광주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 교통 혁신이 시작된다! (현금 없는 버스, 광주 G-PASS, 교통카드 필수)
현금 없는 시내버스, 광주에서 시작되다광주광역시가 교통 혁신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광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교통카드, 모바일 교통카드 앱, 계좌이체 등의 대체 결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광주시는 4월5월 도심 노선부터 시작해, 6월7월에는 노인복지타운, 재래시장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외곽 노선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의 핵심 목표는 운전기사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안전 운행을 강화하고, 연간 5억 원에 달하는 현금함 유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교통카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청소년, 외국인 관광객 등의 불편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해 시..
2025. 4. 4.